21일 우정사업본부 '2022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서 공로부문 수상
"우체국쇼핑 홍보모델로서 왕성한 활동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경남경제진흥원 등 우체국쇼핑 우수공급업체·공공기관 15점 선정
과기부장관·우정사업본부장·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표창 5점씩 수여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방송인 문세윤씨가 우체국쇼핑 홍보모델로서 쇼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진행된 '2022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지난해 4월 우체국쇼핑 홍보모델로 위촉된 후 왕성한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전은 한 해 동안 우체국쇼핑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생산자와 우체국쇼핑과 적극적으로 협업한 공공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28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공공, 민간, 공로 등 총 3개 부문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분야별 각 5점씩 총 15점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과 우정사업본부장 표창,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표창이 나눠 전달됐다.
공공부문 최우수 단체에는 전라북도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이 농어민 판로개척에 힘쓴 공로로 선정돼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두 단체는 온-오프라인 공동 판로개척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우체국쇼핑몰 내 전용관을 개설했다.
개인 부문에는 박성재 중소기업유통센터 팀장이 선정됐다. 박 팀장은 우체국쇼핑과 협업해 277개 소상공인 입점을 지원했다. 민간 단체 부문에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동해'는 제철 과일을 판매하면서 배송 상품 파손을 방지하는 등 품질 향상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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