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경관의 기억' 1위
17개국 82개 업체가 참여, 37개 작품 심사
내년 1월 기본·실시설계 착수, 2027년 개관
![[인천=뉴시스]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Memories of Landscape(경관의 기억)' 조감도. (사진= 인천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2/12/21/NISI20221221_0001158459_web.jpg?rnd=20221221104359)
[인천=뉴시스]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Memories of Landscape(경관의 기억)' 조감도.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의 윤곽이 나왔다.
인천시는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한국)의 '경관의 기억'(Memories of Landscape)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위 당선자는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2024년 건축공사에 착수한다. 이어 전시공사 및 개관 준비 등을 거쳐 2027년 5월 인천뮤지엄파크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7개국 82개 업체가 참여, 37개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12일과 16일 두차례 심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열띤 토론과 투표가 진행됐는데, 특히 2차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중계했다.
김광수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커튼홀)가 이번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신호섭(건축사사무소 신), 염상훈(연세대 교수), 인의식(건축사사무소 연미건축), 정현아(디아 건축사사무소), 위르겐 마이어(Jürgen Hermann Mayer·독일), 피어 제페슨(Peer Teglgaard Jeppesen·덴마크)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당선작에 대해서 대상지의 변천 과정과 원지형까지 아우르는 명확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다양한 경계(물과 땅, 과거와 미래, 외부와 내부, 도시와 건축)에 대한 세심한 계획으로 특유의 가치를 문화시설유형에 녹여냈다고 평가했다.
또 몇개의 동으로 분절한 듯 이어지면서 구성한 매스(mass)와 안쪽에 큰 오픈 공간을 두고 옛 동양화학사옥(옛 OCI 사옥)을 적극적으로 보여준 점 등이 새로움과 동시에 인천다운 가치를 창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작품 2위에는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 컨소시엄(한국) 작품이 선정됐다. 이어 3위 '건축공방건축사' 컨소시엄(한국·네덜란드), 4위 '시아플랜건축사' 컨소시엄(한국), 5위 '에스에스피건축사' 컨소시엄(한국)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내년 1월5일부터 일주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한 국내외 건축가들께 감사하다"면서 "당선작이 인천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7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연면적 4만1812㎡ 규모의 미술관, 박물관 및 예술공원 등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이다. 총 사업비는 2014억원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천시는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한국)의 '경관의 기억'(Memories of Landscape)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위 당선자는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2024년 건축공사에 착수한다. 이어 전시공사 및 개관 준비 등을 거쳐 2027년 5월 인천뮤지엄파크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7개국 82개 업체가 참여, 37개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12일과 16일 두차례 심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열띤 토론과 투표가 진행됐는데, 특히 2차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중계했다.
김광수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커튼홀)가 이번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신호섭(건축사사무소 신), 염상훈(연세대 교수), 인의식(건축사사무소 연미건축), 정현아(디아 건축사사무소), 위르겐 마이어(Jürgen Hermann Mayer·독일), 피어 제페슨(Peer Teglgaard Jeppesen·덴마크)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당선작에 대해서 대상지의 변천 과정과 원지형까지 아우르는 명확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다양한 경계(물과 땅, 과거와 미래, 외부와 내부, 도시와 건축)에 대한 세심한 계획으로 특유의 가치를 문화시설유형에 녹여냈다고 평가했다.
또 몇개의 동으로 분절한 듯 이어지면서 구성한 매스(mass)와 안쪽에 큰 오픈 공간을 두고 옛 동양화학사옥(옛 OCI 사옥)을 적극적으로 보여준 점 등이 새로움과 동시에 인천다운 가치를 창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작품 2위에는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 컨소시엄(한국) 작품이 선정됐다. 이어 3위 '건축공방건축사' 컨소시엄(한국·네덜란드), 4위 '시아플랜건축사' 컨소시엄(한국), 5위 '에스에스피건축사' 컨소시엄(한국)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내년 1월5일부터 일주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한 국내외 건축가들께 감사하다"면서 "당선작이 인천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7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연면적 4만1812㎡ 규모의 미술관, 박물관 및 예술공원 등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이다. 총 사업비는 2014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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