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방송영상산업 경쟁력 강화…보증료 감면 등 지원[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1일 중소기업계 소식.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K-드라마 초격차 산업화 및 제작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드라마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와 기술신탁 등을 지원한다.

▲기보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0일 울산광역시 중구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내부통제 및 반부패·청렴 업무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과 우수분야 벤치마킹,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행정 등 정보 교류, 기관별 전문분야에 대한 감사인력 지원, 감사활동 우수사례와 최신 감사기법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내부통제, 반부패·청렴 업무 전문화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기술혁신센터 개소 6주년을 맞아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6일 '2022년 중소기업 기술혁신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기술혁신센터 주요 사업인 기술교류회, R&D(연구개발)멘토링, 온텍트 브릿지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전달과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별도 마련된 장소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한국나노기술원 등 센터 협력기관에서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180여개의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는 기술교류회도 열렸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지난 20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대전여상)와 미래여성경제인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선배 여성CEO(최고경영자)들이 후배 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유도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성CEO 특별강연, 토크콘서트, 여성기업 현장 견학 등도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와 청년창업 교류회(JBN)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 협회 인트리(인트리)에 총 1억37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JBN은 지난 2017년부터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 받은 스타트업 140개사로 구성된 모임이다. 현금이나 화장품, 의류, 식품 등 자사 제품을 현물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은 전국의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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