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20일,완도군 가뭄피해 해소를 위한 생수1만병을 간급지원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GS리테일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완도에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일 2ℓ 생수 1만병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완도군 약산면사무소와 고금면사무소 두 곳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완도군을 포함한 남부 지역의 가뭄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파악하고, GS리테일의 남부권 물류 수송을 책임지는 장성센터를 통해 생수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지원에는 GS25 전남 지역을 담당하는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GS리테일은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역대급 태풍에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에게 음료 및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했고, 8월에는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과 지속되는 장마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라남도 이재민을 지원, 6월과 3월에도 경남 밀양과 경북 울진, 강원 삼척·동해 등지에서 발생한 큰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 등 긴급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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