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역대급 매력을 지닌 여성 솔로들이 보살들을 찾는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22 물어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이 진행된다.
첫 번째 솔로 유쾌한 등장으로 이목을 끈다. 남다른 텐션 소유자인 쏠녀는 "185㎝ 장신에 쓰리피 잘 어울리는 탄탄한 몸매, 성격은 INTJ를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드러낸다. 이에 이수근은 "우리는 혈액형만 안다"고 답해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보살들과 구면인 2번 솔로가 뒤이어 등장한다. 이 솔로는 방송 출연 이후 가치관이 바뀌었다며 치킨집을 운영하다 미술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다. 2번 솔로는 "말이 잘 통하고 예의 바른 유교 보이가 이상형"이라 고백한다.
3번 솔로는 걸크러시로 다른 솔로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의 장기자랑을 보고 다른 솔로들은 "저 언니와 친해지고 싶다", "언니와 연애할래"라며 격하게 반응한다. 서장훈은 "오히려 솔로들 마음을 훔친 것 같다. 안 봤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감탄한다.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인 다음 솔로는 극 내향형 크리에이터로 "연애 스타일은 딱히 없고 상대방이 하자는 대로 한다. 오늘 한 명은 데리고 가겠다"라며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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