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서울 소재 2곳의 화성시장학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023년 1월 10일부터 25일까지이다. 선발인원은 총 438명이다. 동작구 상도동 소재 동작나래관 모집인원은 남 85명, 여 134명 등 총 219명이다. 도봉구 창구 소재 도봉나래관은 남 60명, 여 159명 등 총 219명이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되어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 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신입생의 경우 수시 및 정시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수험표로도 신청이 가능하나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1월 25일 오후 17시까지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 이며, 최초 합격자는 2월 9일에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동작나래관(02-584-1082), 도봉나래관(02-998-3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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