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 특색 홍보 '소셜미디어 기자단' 모집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제8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8일까지다.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1년간 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에 대한 현장취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발굴·생산해 지역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일반 분야 20명, SNS 분야 6명, 영상 분야 4명 등 총 30명이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취재활동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 등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시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및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이면 지역,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시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가장 친숙하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시 홍보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다양한 분들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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