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시내버스·택시 등 공공요금 동결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지방 공공요금, 착한가격업소, 개인서비스요금 부문을 심사했다.
경주시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와 특수시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상·하수도와 시내버스·택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공공요금을 모두 동결했다. 조례를 개정해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과 지원을 확대하며 개인서비스요금도 안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동향지를 발간해 지난 8~10월 경기전망, 고용, 금융기관 여·수신 흐름 등을 시민에게 알린 점도 주목을 받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은 서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만큼 모니터링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지방 공공요금, 착한가격업소, 개인서비스요금 부문을 심사했다.
경주시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와 특수시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상·하수도와 시내버스·택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공공요금을 모두 동결했다. 조례를 개정해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과 지원을 확대하며 개인서비스요금도 안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동향지를 발간해 지난 8~10월 경기전망, 고용, 금융기관 여·수신 흐름 등을 시민에게 알린 점도 주목을 받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은 서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만큼 모니터링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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