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유형문화재 승격 2건·문화재자료 2건
![[창원=뉴시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된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사진=경남도 제공) 2022.12.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2/16/NISI20221216_0001155252_web.jpg?rnd=20221216131321)
[창원=뉴시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된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사진=경남도 제공) 2022.12.1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불교회화 2건, 불교조각 1건, 현판 1건을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 '남해 화방사 신중탱' 2건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하고,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 '진주 재령이씨·진주강씨 정려각 현판 일괄' 2건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후불탱화(법당의 불상을 모셔 놓은 뒤쪽에 걸어 놓는 불화)다.
비단 다섯 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아미타여래를 중앙에 배치하고 8위의 보살, 아난 · 가섭존자, 4위의 아라한(깨달은 성자) 등을 위해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조선후기 전형적인 아미타후불도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남해 화방사 신중탱'은 비단 4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악천인(奏樂天人), 위태천(韋駄天)과 천룡팔부 등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을 그린 불화다.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 '남해 화방사 신중탱' 2건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하고,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 '진주 재령이씨·진주강씨 정려각 현판 일괄' 2건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후불탱화(법당의 불상을 모셔 놓은 뒤쪽에 걸어 놓는 불화)다.
비단 다섯 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아미타여래를 중앙에 배치하고 8위의 보살, 아난 · 가섭존자, 4위의 아라한(깨달은 성자) 등을 위해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조선후기 전형적인 아미타후불도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남해 화방사 신중탱'은 비단 4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악천인(奏樂天人), 위태천(韋駄天)과 천룡팔부 등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을 그린 불화다.
![[창원=뉴시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된 '남해 화방사 신중탱'.(사진=경남도 제공) 2022.12.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2/16/NISI20221216_0001155253_web.jpg?rnd=20221216131450)
[창원=뉴시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된 '남해 화방사 신중탱'.(사진=경남도 제공) 2022.12.16. [email protected]
맑고 투명한 얼굴 묘사는 작가인 희원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고, 수호신들의 배치와 구도 등은 전형적인 19세기 신중도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들 두 작품은 1860년 경남 고성 운흥사 금선암에서 수화승(불화 제작에 참여한 화승 집단을 이끈 역량이 가장 뛰어난 화승) 희원(熙圓)이 말년에 그린 불화로, 금선암이 폐사된 이후 남해 화방사로 옮겨 봉안했다.
희원의 화풍적 특징을 보여주며, 19세기 전반과 후반을 잇는 중요한 작품의 사례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은 작은 규모이나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석조불상이다.
소장처, 제작시기는 알 수 없지만 표현기법 등 양식적인 특징을 통해 18세기 초 전라도를 중심으로 활동한 조각승 수일(守一, 守日)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들 두 작품은 1860년 경남 고성 운흥사 금선암에서 수화승(불화 제작에 참여한 화승 집단을 이끈 역량이 가장 뛰어난 화승) 희원(熙圓)이 말년에 그린 불화로, 금선암이 폐사된 이후 남해 화방사로 옮겨 봉안했다.
희원의 화풍적 특징을 보여주며, 19세기 전반과 후반을 잇는 중요한 작품의 사례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은 작은 규모이나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석조불상이다.
소장처, 제작시기는 알 수 없지만 표현기법 등 양식적인 특징을 통해 18세기 초 전라도를 중심으로 활동한 조각승 수일(守一, 守日)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창원=뉴시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사진=경남도 제공) 2022.12.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2/16/NISI20221216_0001155256_web.jpg?rnd=20221216131703)
[창원=뉴시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사진=경남도 제공) 2022.12.16. [email protected]
'진주 재령이씨·진주강씨 정려각 현판 일괄'은 모두 3점으로, '하응림(河應霖, 1718~1742)의 처 재령이씨'와 '하국보(河國寶)의 처 진주강씨'의 정려 현판 2점과 정조의 어필이라 전하는 '일신삼행(一身三行)' 현판 1점이다.
이들 현판은 당시의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사료적 가치가 크다.
경남도 정연보 문화유산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 등 4건의 도문화재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 협조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들 현판은 당시의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사료적 가치가 크다.
경남도 정연보 문화유산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 등 4건의 도문화재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 협조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