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33명 포함 '팔'주민 150명 피살
2005년 이래 유엔 기록상 '최다' '
이스라엘 사망자는 10명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이 점령한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주거 지역에서 2022년에 발생한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정착촌민들의 폭력과 살인이 유엔이 기록을 시작한 이 지역 역사상 최악의 신기록을 세웠다고 유엔 전문가들이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유엔은 2005년부터 이 곳의 사상자 수를 기록해왔는데 올 해에만 어린이 33명을 포함해 150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살해당했다고 유엔 특별보고서가 밝혔다.
유엔은 1967년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역내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 보고서를 발행해왔으며 이와 관련해 다른 유엔 전문가 여러 명도 공동 언론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 따르면 2022년에 서안지구 점령지에서 살해된 이스라엘인은 10명에 그쳤다. 그 중 5명은 정착촌 주민이며 1명은 정착촌 경비병, 4명은 이스라엘군 병사들이었다.
유엔은 2005년부터 이 곳의 사상자 수를 기록해왔는데 올 해에만 어린이 33명을 포함해 150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살해당했다고 유엔 특별보고서가 밝혔다.
유엔은 1967년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역내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 보고서를 발행해왔으며 이와 관련해 다른 유엔 전문가 여러 명도 공동 언론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 따르면 2022년에 서안지구 점령지에서 살해된 이스라엘인은 10명에 그쳤다. 그 중 5명은 정착촌 주민이며 1명은 정착촌 경비병, 4명은 이스라엘군 병사들이었다.
유엔 발표에 따르면 2022년은 이스라엘 정착촌 주민들이 점령지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공격한 횟수가 6년 연속 증가한 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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