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6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이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금대봉 기슭에서 발원하는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느티나무 등이 어우러져 4계절 내내 아름답다고 알려졌다.
전진순 양평군수는 “두물머리가 이번에 한국관광 100선에 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전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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