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스페인월드컵 이탈리아 로시 이후 40년 만에 '우승+MVP+득점왕' 도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세계 축구의 왕을 가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이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대결로 성사됐다.
'슈퍼스타'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을 먹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와 '축구 천재' 킬리안 음바페(24)가 정면충돌한다.
발롱도르만 7차례 수상한 메시는 생애 첫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2018년 러시아대회서 첫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음바페는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을 노린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40년 만에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바로 월드컵 우승과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해당하는 골든볼, 최다 득점자인 골든부트다.
메시는 2014년 브라질대회서 MVP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독일에 패해 우승을 놓쳤다. 또 아직 월드컵 골든부트를 탄 적이 없다.
'슈퍼스타'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을 먹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와 '축구 천재' 킬리안 음바페(24)가 정면충돌한다.
발롱도르만 7차례 수상한 메시는 생애 첫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2018년 러시아대회서 첫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음바페는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을 노린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40년 만에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바로 월드컵 우승과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해당하는 골든볼, 최다 득점자인 골든부트다.
메시는 2014년 브라질대회서 MVP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독일에 패해 우승을 놓쳤다. 또 아직 월드컵 골든부트를 탄 적이 없다.
음바페는 2018년 러시아대회서 월드컵 트로피를 손에 쥐었지만, 골든볼은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골든부트는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가져갔다.
월드컵 역사상 3관왕을 모두 차지한 선수는 단 한 명밖에 없다.
1982년 스페인대회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견인한 전설적인 공격수 파울로 로시다.
로시는 당시 결승전에서 서독을 3-1로 꺾고 우승컵을 획득한 데 이어 6골을 터트려 골든볼과 함께 골든부트까지 모두 차지했다.
이후 40년 동안 로시의 3관왕은 깨지지 않은 불멸의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선 메시와 음바페가 로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잡고 있다.
월드컵 역사상 3관왕을 모두 차지한 선수는 단 한 명밖에 없다.
1982년 스페인대회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견인한 전설적인 공격수 파울로 로시다.
로시는 당시 결승전에서 서독을 3-1로 꺾고 우승컵을 획득한 데 이어 6골을 터트려 골든볼과 함께 골든부트까지 모두 차지했다.
이후 40년 동안 로시의 3관왕은 깨지지 않은 불멸의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선 메시와 음바페가 로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잡고 있다.
메시와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5골씩을 기록,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두 선수 중 결승전에서 대회 6호골을 넣는 선수가 골든부트와 함께 골든볼, 우승컵을 가져갈 확률이 높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통산 전적은 아르헨티나가 6승3무3패로 앞선다.
하지만 직전 대회인 2018년 러시아대회 16강전에선 프랑스가 음바페의 멀티골로 아르헨티나에 4-3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두 선수 중 결승전에서 대회 6호골을 넣는 선수가 골든부트와 함께 골든볼, 우승컵을 가져갈 확률이 높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통산 전적은 아르헨티나가 6승3무3패로 앞선다.
하지만 직전 대회인 2018년 러시아대회 16강전에선 프랑스가 음바페의 멀티골로 아르헨티나에 4-3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