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으로 내년도 수출 정책 선제적 안내
道. 내년 1월 '수산식품산업담당' 신설해 지원 강화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마산자유무역지역 혁신지원센터에서 도내 수산물 수출기업, 수협,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수산수출기업 해외시장 개척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산물 해외시장 분석 및 개척사업을 추진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마련했다.
경남도 해양항만과는 올해 경남 수산물 수출 현황과 내년도 경남도 수산물 수출 지원사업인 수산박람회 참가, 수출상담회 및 홍보 판촉전 개최 등 해외 현지 마케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2022년 수산물 수출 동향 및 2023년 전망을 설명하고, 수산수출기업의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내년에 추진하는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추진 절차, 지원 내용 등을 설명했다.
경남도 국제통상과,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안내하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10월 기준 경남지역 수산물 수출 누적 실적은 2억7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1년 2억4400만 달러보다 300만 달러 증가한 실적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 달성이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내 수산업 종사자의 노력으로 수산물 수출 실적은 역대 최고액이 예상된다"면서 "도내 수산물 수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기반 구축, 해외 시장개척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수산식품산업담당'을 신설해 수산식품 가공, 유통,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설명회는 수산물 해외시장 분석 및 개척사업을 추진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마련했다.
경남도 해양항만과는 올해 경남 수산물 수출 현황과 내년도 경남도 수산물 수출 지원사업인 수산박람회 참가, 수출상담회 및 홍보 판촉전 개최 등 해외 현지 마케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2022년 수산물 수출 동향 및 2023년 전망을 설명하고, 수산수출기업의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내년에 추진하는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추진 절차, 지원 내용 등을 설명했다.
경남도 국제통상과,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안내하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10월 기준 경남지역 수산물 수출 누적 실적은 2억7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1년 2억4400만 달러보다 300만 달러 증가한 실적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 달성이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내 수산업 종사자의 노력으로 수산물 수출 실적은 역대 최고액이 예상된다"면서 "도내 수산물 수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기반 구축, 해외 시장개척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수산식품산업담당'을 신설해 수산식품 가공, 유통,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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