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불패' 이보영, 커리어 위한 처절한 사투…'대행사'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가 프로 광고꾼으로 변신한 이보영의 메인 포스터를 15일 공개했다.

'대행사'는 VC그룹 첫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현재 방영 중인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작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PT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고아인이 광고 비딩을 위해 프리젠테이션 앞에 선 순간을 담았다. 여기에 '경쟁이라 쓰고 전쟁이라 읽는다'는 문구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신속히 읽어내고, 트렌드를 선도해야 하는 광고인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이번 메인 포스터는 광고인들에겐 밥을 먹는 듯한 일상인 경쟁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그 불패 신화를 써온 고아인이란 테마를 담았다"며 "'어떤 PT에서도 이길 것'이라는 고아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2023년 1월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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