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사회적가치 성과공유회'를 열어 올 한 해 공익사업 성과를 결산했다.
GKL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GKL 공익지원금 사업을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등 7개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1부에서는 부산진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부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문화재재단, GKL사회공헌재단 등이 공익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부산진구청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삼고(庫) 사업', 관광공사는 관광산업분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의료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GKL 온(溫) 지원사업',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한국문화재재단은 '한국 문화유산 글로벌 홍보' 등 공익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정성대 GKL 경영본부장 직무대행은 "GKL은 공기업으로서 공공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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