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현무.2022.12.14.(사진 = MBC '나혼자산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2/14/NISI20221214_0001153653_web.jpg?rnd=20221214164838)
[서울=뉴시스] 전현무.2022.12.14.(사진 = MBC '나혼자산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대활약하며 올해 MBC 연예대상 강력 후보로 떠올랐다.
전현무는 지난 1월 1일, 7시간 24분 만에 신년맞이 한라산 등반에 성공했다. 당시 설인을 연상시키는 그의 비주얼이 큰 웃음을 줬다. 전현무는 해당 회차 방송에서 "프리 선언한 지 10년이 된 해다. 올해는 나도 도전해보려 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겠다"며 다짐했다.
한라산의 정기를 받았던 것일까, 전현무는 한라산 등산을 기점으로 연이은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의 삶을 통해 자신만의 세상을 구축하며 호평을 받았다. 트렌드라는 말을 들으면 곧장 따라하는 그의 행동을 두고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전현무는 다짜고짜 도전한 그림, 캠핑, 요리 등을 통해 뜻밖의 능력을 발견했다. 독특한 화풍을 가진 '무스키아(현무+무스키아)', 고급 오마카세를 대접하는 '무든램지(현무+고든램지)' 등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무무상회', '무무 개치원', '무린세스' 캐릭터로 이목을 끌며 다양한 회원들과 케미를 자랑했다.
전현무는 최근 '나혼자산다'에서 웃음에 대해 달라진 마음을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내 자신을 보여준 게 아니라 화제가 되기 위한 욕심에 오버했다. 지금은 덜 웃기더라도 나를 보여주게 됐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옛날엔 오빠가 수가 보이니까 꼴 보기 싫었는데, 지금은 재밌고 유쾌하다"고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