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

기사등록 2022/12/14 14:51:54

가상 음주체험 고글 쓰고 걷기 등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을 열었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중구 서울마당에서 '음주운전, 실수가 아니라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음주운전 제로(0) 캠페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송년 모임 등이 많아지는 시기, 술과 운전은 절대로 함께할 수 없다는 사회적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캠페인이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쓰고 정해진 코스를 걷거나 간단한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처음 맞는 연말이라 송년 모임, 회식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 연말 연시에도 책임 음주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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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

기사등록 2022/12/14 14:51: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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