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완주미디어센터 선착순 무료 관람
이번 영화제는 ‘독립영화 몰아보기’를 주제로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오는 20일 ‘달이 지는 밤’을 시작으로 ‘낮과 밤’, ‘녹턴’, ‘초록밤’ 등 모두 8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모든 작품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고 오후 상영작은 영화해설이 함께한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관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상영시간 동안 놀이방에 돌봄 교사를 배치하고 소상영관에서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영화제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원하며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미디어센터(262-189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화를 보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양성에 기반한 독립영화가 건강한 지역문화를 꽃피우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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