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14일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은 지난달 27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내부 가재도구와 집기류 등이 대부분 소실돼 큰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해당 주민은 영하권의 강추위에 갈 곳이 없는 상황으로, 화재 보험도 가입하지 않아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 활동에는 관계기관과 의용소방대, 대학교 봉사동아리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차량 및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고, 의용소방대와 인하대학교 봉사동아리는 주택 내 폐기물 반출 및 청소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인천소방본부는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화재피해 주민에게 긴급생계비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119원의 기적'은 인천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이 하루에 119원씩 기부해 재난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74가구에 약 2억6000만원이 지원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피해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소방은 화재피해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복구 지원은 지난달 27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내부 가재도구와 집기류 등이 대부분 소실돼 큰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해당 주민은 영하권의 강추위에 갈 곳이 없는 상황으로, 화재 보험도 가입하지 않아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 활동에는 관계기관과 의용소방대, 대학교 봉사동아리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차량 및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고, 의용소방대와 인하대학교 봉사동아리는 주택 내 폐기물 반출 및 청소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인천소방본부는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화재피해 주민에게 긴급생계비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119원의 기적'은 인천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이 하루에 119원씩 기부해 재난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74가구에 약 2억6000만원이 지원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피해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소방은 화재피해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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