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암종별 맞춤형으로 국가암검진 수검 홍보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경기지역암센터 주관 '2022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단원구보건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구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국가암검진사업 분야에 '단숨에 원스톱으로! 남녀노소 함께하는 국가 암 검진!'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연령별, 암종별 맞춤형으로 국가 암 검진 수검을 홍보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단원구보건소는 다른 기초자치단체보다 단원구에서 낮은 검진 수검률을 보이는 폐암 및 간암 등 암종을 집중적인 수검 홍보로 국가 암 검진 수검률 및 암 조기 발견률을 높였다.
이 대회는 도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지역암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사업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암예방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국가암검진사업 ▲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4개 부문이다.
단원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암을 예방하는 문화를 조성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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