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위원장, 서난이 부위원장 선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적극 동참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12대 전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고 공식 활동에 나선다.
14일 탄소특위에 따르면 전날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한정수(익산4) 의원, 부위원장에 서난이(전주9) 의원을 선출했다.
위원으로는 권요안(완주2), 김동구(군산2), 김성수(고창1), 김슬지(비례대표), 김정기(부안), 염영선(정읍2), 윤정훈(무주), 이수진(비례대표), 진형석(전주2) 의원이 함께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한정수 위원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위활동을 통해 전라북도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우리도의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전략과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마련으로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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