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강풍·한파특보 속 산불 진화 어려움
8가구 주민들 마을회관 대피
[고성)(강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17일 오후 8시11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었다.
고성군은 함명준 군수 지휘 아래 공무원 20명과 진화대 52명이 출동해 산불을 끄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주택·산불 진화에 장비 19대와 소방관 50명을 투입했다.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에도 산불 발생 상황이 전파됐다.
고성군은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마을 내 8가구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몸을 피했다.
현재 고성군에는 북서풍이 초속 2.9m로 불고 있다. 실효습도는 24%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건조경보 상태다.
고성 산지가 포함된 북부 산지에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 7시부터 한파주의보도 발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성군은 함명준 군수 지휘 아래 공무원 20명과 진화대 52명이 출동해 산불을 끄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주택·산불 진화에 장비 19대와 소방관 50명을 투입했다.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에도 산불 발생 상황이 전파됐다.
고성군은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마을 내 8가구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몸을 피했다.
현재 고성군에는 북서풍이 초속 2.9m로 불고 있다. 실효습도는 24%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건조경보 상태다.
고성 산지가 포함된 북부 산지에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 7시부터 한파주의보도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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