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2024년까지 2년…한 시즌 만에 인천 복귀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비 강화를 위해 김연수를 낙점했다.
인천 구단은 13일은 김연수를 영입했다며 한 시즌 만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상황에서 수비 강화를 위한 영입이다. 김연수는 2021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로 2년이다.
186㎝ 75㎏의 신체 조건을 지닌 김연수는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안정된 공중볼 처리를 자랑한다.
또 빠른 발을 갖고 있어 대인 방어에 강점이 있다. 터프한 수비와 빌드업시 탁월한 발밑 기술을 보이기도 한다.
강릉중앙고~한라대 출신인 김연수는 2015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에 입단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성장했고, 2017년 서울 이랜드FC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를 이뤘다.
김연수는 "코로나19 무관중 경기로 열정적인 인천 팬 여러분을 자주 만나 뵙지 못해 늘 아쉬웠다. 2023시즌부터 팬들 앞에서 또 한 번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 인천의 짠물 수비에 이바지하는 수비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김연수는 12일부터 제주에서 펼쳐지고 있는 팀 마무리 전지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천 구단은 13일은 김연수를 영입했다며 한 시즌 만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상황에서 수비 강화를 위한 영입이다. 김연수는 2021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로 2년이다.
186㎝ 75㎏의 신체 조건을 지닌 김연수는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안정된 공중볼 처리를 자랑한다.
또 빠른 발을 갖고 있어 대인 방어에 강점이 있다. 터프한 수비와 빌드업시 탁월한 발밑 기술을 보이기도 한다.
강릉중앙고~한라대 출신인 김연수는 2015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에 입단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성장했고, 2017년 서울 이랜드FC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를 이뤘다.
김연수는 "코로나19 무관중 경기로 열정적인 인천 팬 여러분을 자주 만나 뵙지 못해 늘 아쉬웠다. 2023시즌부터 팬들 앞에서 또 한 번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 인천의 짠물 수비에 이바지하는 수비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김연수는 12일부터 제주에서 펼쳐지고 있는 팀 마무리 전지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