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강조주간…청렴분위기 확산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6일까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4분기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청렴 특별시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청렴 강조주간은 분기별로 진행하며, 4분기 청렴강조 주간은 정기 인사발령을 앞두고 직원들의 철저한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다.
청렴 강조주간 중 부서별 청렴·반부패 캠페인 3無(부패·갑질·성희롱)릴레이 추진, 청렴도 취약 분야 부서별 순회 교육, 전 직원 청렴 문자메시지 발송, 전 직원 청렴 윤리행동 체크리스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갑질근절을 위해 관내 3억원 초과 공사를 대상으로 업체와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창녕군 청렴지킴이'와 부패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의 '창녕군 청렴 주의보'발령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창녕군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 '청렴연수'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강조주간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의 의미와 청렴은 공직자의 덕목이라는 것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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