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장정대 사천읍 시민안전봉사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천시는 장정대 대장이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대상’은 정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는 상으로 안전생활실천 분야에서 최고의 상이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과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는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장정대 대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여년간 사천읍 시민안전봉사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장 대장은 2001년 시민안전봉사대 사천시협의회장, 2003년 새마을지도자 사천시 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장정대 대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온 시민안전봉사대 활동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행복도시 사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시민안전봉사대는 시 협의회를 비롯해 각 읍면동 시민안전봉사대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점검의 날 운영, 재난취약계층 안전점검, 캠페인 개최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