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새해 사자성어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새해 사자성어는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 어느 때보다 행정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여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아냈다.
이청득심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을 품고 있다.
시는 올해 경청과 소통, 공감을 시정철학으로 삼고 ‘우리동네 행복버스’ 프로그램 진행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익산형 행정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경기침체 속 민생경제를 돌보며 핵심 4대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역점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있다.
또 지역 선순환경제를 이끈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누적 발행액 1조원을 돌파해 지역 민생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첫해 발행액 1828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3504억원으로 2배 가까이 규모가 늘었고 올해는 이달 말까지 570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해 나갈 준비도 진행됐다.
올 초부터 국내 최고 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및 복합개발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착공과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을 개청하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도약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시는 1000여억원을 돌파한 대규모 국가사업 선정에 따른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 건립부터 제5혁신 산단 조성 등 지역 경제 발전의 전초가 될 주요 현안사업들을 구상하고 추진동력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펼친 덕분에 크고 작은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며 “2023년에도 이청득심의 자세로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다이로운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새해 사자성어는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 어느 때보다 행정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여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아냈다.
이청득심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을 품고 있다.
시는 올해 경청과 소통, 공감을 시정철학으로 삼고 ‘우리동네 행복버스’ 프로그램 진행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익산형 행정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경기침체 속 민생경제를 돌보며 핵심 4대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역점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있다.
또 지역 선순환경제를 이끈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누적 발행액 1조원을 돌파해 지역 민생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첫해 발행액 1828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3504억원으로 2배 가까이 규모가 늘었고 올해는 이달 말까지 570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해 나갈 준비도 진행됐다.
올 초부터 국내 최고 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및 복합개발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착공과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을 개청하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도약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시는 1000여억원을 돌파한 대규모 국가사업 선정에 따른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 건립부터 제5혁신 산단 조성 등 지역 경제 발전의 전초가 될 주요 현안사업들을 구상하고 추진동력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펼친 덕분에 크고 작은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며 “2023년에도 이청득심의 자세로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다이로운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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