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운전자 6시간여만에 발견, 인양
[진안=뉴시스]이동민 기자 = 도로를 달리다 펜션을 들이받고 댐에 빠진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전북 진안군 안천면에 있는 한 펜션인데 25t 덤프트럭이 펜션을 들이받고 용담댐으로 빠졌다"는 숙박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숙박객은 굉음에 밖에 나가보니 펜션 건물 일부가 훼손되고 덤프트럭이 물에 빠지는 것을 목격한 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추락지점 인근에서 수중 구조 작업을 벌여 6시간 10여분 만에 숨진 덤프트럭 운전자 A(58)씨를 발견, 현재 인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전북 진안군 안천면에 있는 한 펜션인데 25t 덤프트럭이 펜션을 들이받고 용담댐으로 빠졌다"는 숙박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숙박객은 굉음에 밖에 나가보니 펜션 건물 일부가 훼손되고 덤프트럭이 물에 빠지는 것을 목격한 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추락지점 인근에서 수중 구조 작업을 벌여 6시간 10여분 만에 숨진 덤프트럭 운전자 A(58)씨를 발견, 현재 인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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