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모바일-PC 게임 5종 입점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는 12일(현지시간)부터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의 유명 PC, 모바일 게임들을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로 즐길 수 있게 된다고 9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를 비롯해 모바일 버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전략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 등을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서 즐길 수 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열린 '엑스박스-베데스다 게임 쇼케이스 2022'를 통해 조만간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서 라이엇 게임즈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PC에 엑스박스 앱을 설치 및 업데이트한 후 라이엇 게임즈 계정과 연동하면 된다. 2023년 1월 1일 전까지 엑스박스 게임 패스와 라이엇 게임즈 계정을 연동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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