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은 환경부의 '2022년 전국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 등 총 25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지난해 지자체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해 총 8개 지표(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를 기준으로 배출업소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군위군은 높은 점검률과 적발률 달성, 우수시책 추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환경관리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과 개발을 동시에 고려한 환경관리에 체계적,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 등 총 25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지난해 지자체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해 총 8개 지표(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를 기준으로 배출업소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군위군은 높은 점검률과 적발률 달성, 우수시책 추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환경관리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과 개발을 동시에 고려한 환경관리에 체계적,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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