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위생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익산 방문의해’를 대표 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는 모범음식점 51개소를 지정하고 7, ·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에서 신규, 재지정 된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와 함께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음식점 중 위생상태, 맛, 친절 서비스 등 22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서동궁, 아구세상 익산본점, 짬뽕지존 익산점 3개소며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업소는 48개소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익산시 인증 맛집 책자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 제공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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