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16강 이룬 대표팀, 아시안컵 조준
2024년 1월 개최 유력…1960년 이후 우승 없어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세계 16강임을 재확인한 가운데 다음에 이룰 목표는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역대 2번째 원정 대회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한국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4강까지 합하면 역대 3번째 16강 진출이다.
지난 7일 귀국한 대표팀 선수들은 신임 사령탑 선정 이후 A매치 기간인 내년 3월말께 재소집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대표팀은 아시안컵 준비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아시안컵은 내년에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했다.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아시안컵까지 개최하게 됐다. 대회 개최 시점은 이번 월드컵처럼 겨울이 될 전망이다. 2024년 1월 개최가 유력한 상황이다.
아시안컵 우승은 한국 축구의 숙원이다. 한국은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면서도 아시안컵에서는 1956년과 1960년 2연속 우승 이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에 준우승에 그쳤다. 직전 대회인 2019년 대회에서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8강에서 카타르에 졌다.
한국이 카타르월드컵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역대 2번째 원정 대회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한국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4강까지 합하면 역대 3번째 16강 진출이다.
지난 7일 귀국한 대표팀 선수들은 신임 사령탑 선정 이후 A매치 기간인 내년 3월말께 재소집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대표팀은 아시안컵 준비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아시안컵은 내년에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했다.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아시안컵까지 개최하게 됐다. 대회 개최 시점은 이번 월드컵처럼 겨울이 될 전망이다. 2024년 1월 개최가 유력한 상황이다.
아시안컵 우승은 한국 축구의 숙원이다. 한국은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면서도 아시안컵에서는 1956년과 1960년 2연속 우승 이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에 준우승에 그쳤다. 직전 대회인 2019년 대회에서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8강에서 카타르에 졌다.
한국이 카타르월드컵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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