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시스]이영주 기자 = 7일 오후 4시 34분께 전남 고흥군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3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05㏊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없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4대(산림청 1대·지자체 3대), 진화 차량 7대, 산불진화대원 82명이 동원됐다.
산림 당국은 중턱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으로 미뤄 실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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