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가 국군의 날인 6일(현지시간) 러시아와 각 60명씩 포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각 60명씩 전쟁 포로를 맞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윗으로 "또 다른 성공적인 전쟁포로 교환이다. 상징적으로 국군의 날 (교환)했다. 60명이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들 중엔 육군 장병과 국가 및 국경 수비대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이어 "이들의 가장 사랑스럽고 가까운 사람들은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다. 그리고 곧, 포옹과 키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겼다.
그는 "포로 치료를 위한 조정 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사람들을 되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측도 이를 확인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포로로 붙잡혀 치명적인 위험에 있던 러시아 군인 60명이 협상 결과로 우크라이나 정권이 통제하는 영토에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석방된 모든 군인을 러시아 항공우주국 군 수송기로 데려와 국방부 의료 기관에서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각 60명씩 전쟁 포로를 맞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윗으로 "또 다른 성공적인 전쟁포로 교환이다. 상징적으로 국군의 날 (교환)했다. 60명이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들 중엔 육군 장병과 국가 및 국경 수비대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이어 "이들의 가장 사랑스럽고 가까운 사람들은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다. 그리고 곧, 포옹과 키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겼다.
그는 "포로 치료를 위한 조정 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사람들을 되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측도 이를 확인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포로로 붙잡혀 치명적인 위험에 있던 러시아 군인 60명이 협상 결과로 우크라이나 정권이 통제하는 영토에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석방된 모든 군인을 러시아 항공우주국 군 수송기로 데려와 국방부 의료 기관에서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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