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부터 입후보 등록, 3주간 선거운동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새 위원장과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임원 선거가 내년 1월1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노총은 7일 오후 회원조합대표자회의와 중앙집행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2023년 정기선거인대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안건을 의결하고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노총 위원장과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으로, 지난 2020년 27대 임원 선거에서 선출된 현 김동명 위원장과 이동호 사무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로 끝난다.
28대 임원 선거 선거인은 4000여명이다. 입후보자 등록은 오는 26~30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등록한 날부터 내년 1월16일까지다. 후보자 합동연설회는 1월2~13일 진행된다.
선관위원장은 최응식 외기노련 위원장이, 간사는 최장복 IT연맹 위원장과 조태환 대학노련 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이장원 교사연맹 사무총장과 김기철 서울본부 의장도 선관위원으로 위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노총은 7일 오후 회원조합대표자회의와 중앙집행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2023년 정기선거인대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안건을 의결하고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노총 위원장과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으로, 지난 2020년 27대 임원 선거에서 선출된 현 김동명 위원장과 이동호 사무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로 끝난다.
28대 임원 선거 선거인은 4000여명이다. 입후보자 등록은 오는 26~30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등록한 날부터 내년 1월16일까지다. 후보자 합동연설회는 1월2~13일 진행된다.
선관위원장은 최응식 외기노련 위원장이, 간사는 최장복 IT연맹 위원장과 조태환 대학노련 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이장원 교사연맹 사무총장과 김기철 서울본부 의장도 선관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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