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보건의료복지학과 ‘스마트 경로당 사업’ "좋아요"

기사등록 2022/12/07 08:59:43

봉사단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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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보건의료복지학과 학생 봉사단이 지역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디지털시대 차별화된 노인복지 서비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드리밍 시니어(Dreaming Senior)봉사단’은 대전 유성구 노인복지관과 협력, 대전 유성지역  64개 경로당 이용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쌍방향 화상시스템을 경로당 내 구축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부족한 여가·복지·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00여 명이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 인지 및 정신건강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인지기능 강화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신체를 이용한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우울증 극복과 치매 예방에 역점을 뒀다.

보건의료복지학과 임진섭 지도교수는 “초고령 시대를 대비, 노인복지 서비스 역시 디지털시대에 맞게 변화를 모색해야하는 시점"이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증진과 심리적인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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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보건의료복지학과 ‘스마트 경로당 사업’ "좋아요"

기사등록 2022/12/07 08:59: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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