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00억 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이 의결되면 시 예산이 첫 2조 원대를 돌파한다. 총 규모는 2조1000억 원이며 일반회계가 1조8947억 원, 특별회계 2053억 원이다.
추경안의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1005억 원, 지방교부세 822억 원, 지방세 99억 원으로 구성됐다.
대상 사업은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자원회수시설 운영, 농촌 정비, 벼 농가 특별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공공의료 장비 지원 등이다.
앞서 경주시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를 통해 지방교부세를 확보하고 각종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주낙영 시장은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면서 미래 경주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됐다”며 “새 성장동력을 통해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9일 제272회 경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추경안이 의결되면 시 예산이 첫 2조 원대를 돌파한다. 총 규모는 2조1000억 원이며 일반회계가 1조8947억 원, 특별회계 2053억 원이다.
추경안의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1005억 원, 지방교부세 822억 원, 지방세 99억 원으로 구성됐다.
대상 사업은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자원회수시설 운영, 농촌 정비, 벼 농가 특별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공공의료 장비 지원 등이다.
앞서 경주시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를 통해 지방교부세를 확보하고 각종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주낙영 시장은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면서 미래 경주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됐다”며 “새 성장동력을 통해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9일 제272회 경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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