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생후 6개월 아이에게서 가정 내 학대 정황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광주 지역 병원에서 '머리를 다쳐 입원 중인 생후 6개월 A군이 가정 내 학대를 당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달 30일 0시께 A군이 자택인 나주시 이창동의 주택에서 구토 증세를 보여 해당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의사의 뇌출혈 소견에 따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군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의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광주 지역 병원에서 '머리를 다쳐 입원 중인 생후 6개월 A군이 가정 내 학대를 당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달 30일 0시께 A군이 자택인 나주시 이창동의 주택에서 구토 증세를 보여 해당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의사의 뇌출혈 소견에 따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군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의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