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남석우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제조담당 사장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는 5일 남석우(56)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부사장이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제조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남 신임 사장은 연대 요업공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 세라믹공학과에서 석·박사로 학업을 마쳤다. 그는 공정과 제조·인프라·환경안전 분야 역량을 두루 갖춘 반도체 공정개발·제조 전문가다.

삼성반도체 메모리사업부에서 시작했으며, 이후 반도체연구소에서 메모리 전제품의 공정 개발을 주도했다. 또 메모리·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과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을 수행하며 반도체 공정 및 제조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남 사장의 승진으로 반도체 초격차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66년생 ▲연세대 요업공학과 ▲연세대 대학원 세라믹공학 석사 ▲연세대 대학원 세라믹공학 박사 ▲1988년 1월 삼성반도체 메모리 공정기술2과 ▲1991년 9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시작운영부 ▲1994년 5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T기술그룹 ▲2005년 7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연구소 NRD공정기술1그룹장 ▲2010년 1월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 공정개발1P/J장 ▲2014년 12월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실 공정개발1팀장 ▲2017년 5월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실장 ▲2020년 12월 삼성전자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2021년 12월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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