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지성우 교수. 사진 성균관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성균관대는 법학전문대학원 지성우 교수가 (사)한국헌법학회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헌법학회는 약 90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민의 기본권과 권력구조에 관해 연구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학계 모임이다.
지 교수는 성균관대 법대 학·석사, 독일 만하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방송위원회 연구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정보통신부 기금심사위원, 한국공법학회와 한국언론법학회 부회장,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 교수는 "헌법이 국민의 뜻을 모으고, 통합하는 방향 지시적 역할을 담당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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