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장관 표창

기사등록 2022/12/01 18:22:11

지역민 건강증진 이바지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2년 심뇌혈관질환 관리 콘퍼런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관리 콘퍼런스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관내 기업체, 아동센터 등의 지역 관계기관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경남도민 체육대회, 삽량문화축전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캠페인을 활발히 벌였을 뿐 아니라 6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족과 같은 취약계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또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안내 및 맞춤형 건강상담을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의사회와 협업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일차 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모바일건강관리사업을 처음 시행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적극 참여해 얻은 성과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비롯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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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장관 표창

기사등록 2022/12/01 18:22: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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