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5% 오른 3165.4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 상승한 1만1264.1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53% 오른 2381.1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1.16% 오른 3187.9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지만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봉쇄정책 완화 및 경기 부양책에 따른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다.
중국 경제 매체인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 업체 IHS 마킷은 1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49.2)와 시장전망치(48.9)를 웃도는 것이지만, 여전히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량은 10여일 만에 1조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식품가공, 데이터보안 등이 강세를 보였고 코로나진단, 호텔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5% 오른 3165.4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 상승한 1만1264.1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53% 오른 2381.1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1.16% 오른 3187.9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지만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봉쇄정책 완화 및 경기 부양책에 따른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다.
중국 경제 매체인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 업체 IHS 마킷은 1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49.2)와 시장전망치(48.9)를 웃도는 것이지만, 여전히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량은 10여일 만에 1조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식품가공, 데이터보안 등이 강세를 보였고 코로나진단, 호텔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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