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 손괴, 폭행 등 혐의 12명
경찰 "불법행위 대상자 신속 수사"
윤희근 "무관용 원칙 따라 대응"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경찰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총파업과 관련해 12명을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화물연대 파업 5일째를 맞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화물차량 손괴, 폭행 등 혐의를 받는 12명(8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불법행위 대상자들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전국 곳곳에서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합동브리핑에서 "어떠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국가경제와 민생에 심각한 피해를 줄 우려가 크다"며 "24시간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화물연대 파업 5일째를 맞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화물차량 손괴, 폭행 등 혐의를 받는 12명(8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불법행위 대상자들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전국 곳곳에서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합동브리핑에서 "어떠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국가경제와 민생에 심각한 피해를 줄 우려가 크다"며 "24시간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