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송정초등학교 탁구팀이 전국 저학년 탁구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광주 송정초는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2 단양유소년탁구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동메달, 강도현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8일 밝혔다.
초등부 1학년 부터 4학년까지 참가하는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 광주 송정초는 김민찬(4년), 곽건우·한준서(3년)가 조를 이뤄 출전했다.
이들은 4학년으로 구성된 대전 동문초를 준결승에서 만나 2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포천 선단초마저 2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강도현·곽민준(2년), 한정우(1년)는 1·2학년이 출전하는 단체전(2부)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강도현은 개인단식에 출전해 1·2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 송정초 이동현 코치는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 대회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고학년들이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 송정초는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2 단양유소년탁구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동메달, 강도현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8일 밝혔다.
초등부 1학년 부터 4학년까지 참가하는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 광주 송정초는 김민찬(4년), 곽건우·한준서(3년)가 조를 이뤄 출전했다.
이들은 4학년으로 구성된 대전 동문초를 준결승에서 만나 2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포천 선단초마저 2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강도현·곽민준(2년), 한정우(1년)는 1·2학년이 출전하는 단체전(2부)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강도현은 개인단식에 출전해 1·2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 송정초 이동현 코치는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 대회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고학년들이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