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교가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TSU 한별 참교육 교육성과 공유회에서 박지은 총장이 격려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는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TSU 한별 참교육 교육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유회는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재학생, 산업체 인사 및 내외빈 등 1000여명이 참석했고, 대구과학대 학습자 중심 에듀테크(Edu-Tech) 교육 과정의 학습 성과를 통해 대학 교육의 자율혁신과 혁신성장, 상생발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과 뮤지컬연기과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경찰경호행정계열의 무술 시범, 국방기술행정과의 의장 시범 공연, 아동청소년지도과의 음악발표회, 레저스포츠과의 Mr. TSU 선발 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영송중앙도서관 내 두드림센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주제로 8개 부스에서 분야별 사업성과 및 프로그램 홍보 전시회장도 펼쳐졌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22개 학과에서는 학과별 행사장을 별도로 마련해 핵심직무역량 교육홍보와 산학공동작품 전시회, 실무프로젝트 연구발표회 등 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는 3D VR(Virtual Reality) Human anatomy 학습프로그램 체험, 치위생과의 잇몸 마사지 및 개인 치간 칫솔 사이즈측정 처방, 헤어디자인과의 두피·모발케어 시연회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뷰티디자인과는 아이돌 메이크업 및 퍼스널컬러진단, 네일 케어 등 재능기부활동도 함께해 공유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지은 총장은 “전시·발표·공연·시연 등 재학생들의 높은 전공직무역량에서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노고와 공유회에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전달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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