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관광산업 발전과 위한 업무협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손잡았다.
25일 GKL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내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을 통한 국민 행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홍보·마케팅 교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현안(디지털 전환·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조사·연구 및 관련 사항 추진 ▲관광 분야 ESG 등 공익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지원·협력 등을 추진한다.
김영산 GKL 사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관광산업의 회복과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GKL은 관광 공기업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기업인 GKL과 함께 관광업계의 구인·구직난 해소와 디지털 전환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해 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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