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공유하고,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 수립과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기구다. 관련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은행의 금융자산 탄소배출량 측정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설정 등 농협금융지주와 공동 실시한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이행 고도화 컨설팅 결과를 공유했다.
하반기 주요성과로는 ▲금융위원회 주관 지역재투자평가 3년 연속 최우수은행 선정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중소기업을 위한 ESG 무료컨설팅 추진 등을 꼽았다.
김춘안 위원장(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 "내년에는 무공해차 전환 확대 등 내부탄소배출량 감축뿐만 아니라 친환경투자 확대와 익스포져 조정 등 금융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SG추진위원회는 농협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공유하고,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 수립과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기구다. 관련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은행의 금융자산 탄소배출량 측정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설정 등 농협금융지주와 공동 실시한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이행 고도화 컨설팅 결과를 공유했다.
하반기 주요성과로는 ▲금융위원회 주관 지역재투자평가 3년 연속 최우수은행 선정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중소기업을 위한 ESG 무료컨설팅 추진 등을 꼽았다.
김춘안 위원장(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 "내년에는 무공해차 전환 확대 등 내부탄소배출량 감축뿐만 아니라 친환경투자 확대와 익스포져 조정 등 금융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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