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제천시가 '2023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7일까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근로 기간은 내년 1월2~28일이며,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 주5일, 임금은 1일 7만6960원(시급 9620원)이다.
제천시도 오는 28일부터 12월5일까지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유형별로 ▲특례(수급자, 유공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장애인세대 등) 90명 ▲다자녀가구 50명 ▲읍면특례 37명 ▲특정근무지 13명, ▲일반 81명이다.
선발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25일부터 제천시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동계 학생근로자는 1월3~30일 주5일, 1일 4시간씩 근무하며, 내년 최저시급(9620원)을 적용해 하루 3만8480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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