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심의 전 확보된 예산으로 향후 양산시 국비 지원액은 더 늘어날 듯
윤영석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국민의힘 윤영석(양산갑,) 의원은 2023년 양산시 일자리창출, 미래먹거리, 환경·안전 정부예산 150억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의원이 우선 확보한 국비사업 예산 중 일자리·미래먹거리 창출 예산, 부산대 병원부지 내 천연물 안전관리원 구축 30억9600만원, 양산 일반산업단지 내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실증 연구센터 35억원 등 총 65억 9600만원이다.
또 환경예산은 외석처리분구·하북면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32억4700만원, 수질오염물질 제거 사업 12억원,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사업 4억7500만원 등 총 49억2200만원이다.
안전예산은 모래불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14억원,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4억원, 북정 배수구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7억원 등 총 35억원이다.
내년 예산 확보를 통해 양산은 부산대 병원부지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으로 의·생명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실증 연구센터를 통해 조선 분야 글로벌 친환경 선박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한 부품, 기자재 기술 확보 및 제품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초광역권 핵심 인프라 연구단지가 갖추는 등 관련 양질의 일자리창출이 예상된다.
또 하수관로 정비와 같은 기본 환경 정비사업은 물론 도시침수 예방 사업까지 확보해 양산의 환경·안전이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윤영석 의원은 "국비예산 우선 확보로 양산에 환경·안전은 물론 일자리·미래 먹거리 창출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첨단 바이오 및 의약 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은 물론 선박 하이브리드 사업 등을 통해 양산이 첨단 선박 기술개발의 중심지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동남권 첨단 산업의 기반을 구축, 양산 경제발전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양산이 부울경의 중추도시로서 경남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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