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동·애월읍 고내리·조천읍 함덕리 각 1곳씩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2년 '곱들락한 집'을 선정된 3개소에 대해 현판과 상패를 전달했다. '곱들락하다'는 제주어로 '곱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집은 주택 부지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녹색공간을 조성, 개방성과 생태 공간을 잘 어우러지게 조상한 곳이다. 도남동과 애월읍 고내리, 조천읍 함덕리 각 1곳씩이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집은 주택 부지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녹색공간을 조성, 개방성과 생태 공간을 잘 어우러지게 조상한 곳이다. 도남동과 애월읍 고내리, 조천읍 함덕리 각 1곳씩이 선정됐다.
'곱들락한 집'에 선정된 도남동 주택은 난초와 앞마당이 잘 가꿔졌고 애월읍 고내리 주택은 집 앞에 있는 퐁낭이 주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조천읍 함덕리 주택은 제주 전통 돌담집 모습이 좋은 평을 받았다. 주택들의 모습은 패널로 제작돼 오는 28일부터 2주 동안 시청 내에 전시된다.
한편 올해 '곱들락한 집' 선정은 지난 5~8월 7개소가 접수됐고 현장답사와 이달 초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결정됐다.
한편 올해 '곱들락한 집' 선정은 지난 5~8월 7개소가 접수됐고 현장답사와 이달 초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