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승민 백동현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이 23일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먼저 실점하고도 2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1-1로 팽팽한 후반 38분 아사노 타쿠마(보훔)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사노는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주인공이 됐다.
C조의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1로 꺾은데 이어 다시 한 번 대이변이 연출됐다.
독일은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의 강호다. 일본은 24위.
하지만 독일은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에 일격을 당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데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아시아 국가에 쓴맛을 봤다.
당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김영권(울산), 손흥민(토트넘)의 연속골에 힘입어 독일을 2-0으로 제압했다.
1-1로 팽팽한 후반 38분 아사노 타쿠마(보훔)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사노는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주인공이 됐다.
C조의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1로 꺾은데 이어 다시 한 번 대이변이 연출됐다.
독일은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의 강호다. 일본은 24위.
하지만 독일은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에 일격을 당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데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아시아 국가에 쓴맛을 봤다.
당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김영권(울산), 손흥민(토트넘)의 연속골에 힘입어 독일을 2-0으로 제압했다.